▲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지난 주 김어준 kfc 11에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이 동반 출연해 주목을 끈 이후 이번 김어준의 KFC 12회에는 도라이버 그리고 세월호. 등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김어준의 KFC'는 한겨레TV에서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시사 관련 인터넷 방송으로,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이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14일 첫 방송됐으며 다목적 카페인 벙커 1에서 공개 녹화 형식으로 진행된 이후 날마다 통쾌한 논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가끔 시간이 나면 한 번씩 벙커에가서 듣고 오곤 합니다. 나꼼수 이후로 시원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게 부족했었나 봅니다. KFC는 한겨레TV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나꼼수때처럼 욕설도 못하고 소설 쓰는것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 . 큰 건을 건들기 시작하네요”라고 12회의 대대적인 비밀의 공개를 예고 했다.

▲ 통쾌한 방송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김어준 총수
그리고 김 총수는 또 “12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스포는 안하겠습니다만 나꼼수의 향기가 가장 진하게 났던 녹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곧 올라오는거 들으세요”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언제들어도 속이 시원해” “일주일에 한번만 하지 말고 매일하면 안되나요?” “문창극 발언도 한번 파헤쳐 주세요?” “세월호 후속적인 이야기와 유벙언은 안다루나요?”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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