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암을 극복한 8살 소녀 클라우디아 버킬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희귀 암에 걸렸던 소녀가 세계 최초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링컨셔 카운티에 사는 8살인 클라우디아 버킬은 3년간의 암투병을 이기고 기적적으로 세계 최초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클라우디아 버킬은 전이성 송과체아세포종(대뇌와 중뇌 사이에 위치한 신경 복합체 사이 뇌부분에 악성 종양이 있는 것)이라는 진단을 받아 말을 하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 부모는 소녀를 포기하지 않고 암을 극복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이 병은 생존율이 5%에 불과해 살아날 확률이 적은 병이라고 한다.

클라우디아 버킬의 부모는 희망을 놓지 않고 헌신적으로 소녀를 돌보았고 클라우디아 버킬 또한 여러 가지 화학요법을 견뎌냈기 때문에 병을 극복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화학치료를 더 받아야 하지만 재발 위험은 보이지 않는 완치 수준이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한다.

▲ 행복한 가족: 클라우디아와 형제들. 자체리, 아비가일, 데스메와 아버지 데이비드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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