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지난 4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이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에 돌입한다.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2014년 2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일요드라마로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귀신을 보는 형사'가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소재로 뱀파이어 검사에 이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다.

OCN의 한 관계자는 출연진은 시즌1에서 함께 한 오지호, 오지은 등의 주인공, 조연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출은 시즌1에서 감독을 맡은 강철우 감독이 맡고 작가는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요청에 의해 제작하는 만큼 더 좋은 내용으로 내년쯤에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출처=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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