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낸 몸 사용 설명서'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발끝치기 운동 효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의학 토크쇼 ‘내 몸 사용 설명서’에는 발끝치기 운동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방송에는 발끝치기 운동으로 시력이 좋아져 평생 쓰던 안경까지 벗었다는 장준봉(80) 씨가 출연했다.

장씨는 "발끝 치기 운동을 하루 2000번씩 1년 동안 꾸준히 한 덕에 시력이 0.5나 올랐다"고 전했다.

또 발끝치기 운동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불면증을 극복한 사람, 뇌수술 후유증을 극복한 사람 등 발끝치기 운동의 효과를 증명해줄 다양한 출연자가 등장했다. 발끝치기 운동법은 바닥에 눕거나 앉아 발 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소리가 나도록 부딪치는 것.

이어 '내 몸 사용 설명서' 체험단들이 발끝 치기 운동 체험에 나섰다. 5분 만에 전신에 뜨거운 열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허리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발끝치기를 하다 보면 서로 맞닿는 부위에 통증이 올 수 있는데 통증이 올 경우 서로 닿지 않게 해야 하며 발을 벌려 바닥에 닿을 때는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