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화제다.

쌍둥이 임신으로 고생했던 일화와 함께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6월1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39세에 동갑인 남편하고 결혼해서 41살에 쌍둥이 아이를 낳았다. 고령임신이라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남편 분이 정계에 계시지 않냐"고 물으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황혜영은 "노산인 자신 때문에 남편이 회사에 육아휴직을 내야했다"라며 "나도 급격히 살이 빠졌는데, 남편도 7kg이 빠졌다"고 답했다.

황혜영은 "아이들이 잠투정을 심하게 할 때가 있다. 엄마가 안아야만 잘 잔다. 내가 안고 아이를 재우고 있을 때 아빠가 안고 있는 아이가 계속 잠투정하면 재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황혜영 페이스북)

한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으로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 만인 지난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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