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뉴스와이'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라는 중국 영화가 촬영에 돌입했다.

최근 중국에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이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은 모두 중국에서 수십억건의 조회수는 물론, 두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인 김수현과 이민호 등의 인기는 나날이 치솟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이 두 드라마의 합체극인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두 드라마의 내용을 짜깁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드라마 인기에 편승한 얄팍한 시도" "제목만 들어도 부끄럽다"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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