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자녀 지호 군에 대해 언급했다.

6월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박은혜, 슈, 황혜영, 윤일상과 쌍둥이 자매 윙크.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이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 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날 닮아 까부는 건 최고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미용실에서 들었는데 되게 예쁘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들은 엄마를 닮아 입이 나오지 않았다. 근데 나도 어릴 적 입이 안 나왔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유재석 아이는 되게 평범하다. 어디 내다놔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정말 평범하다"고 지호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2세 사진을 공개했다. 또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을 임신하고 있을 때 이승기를 생각하며 태교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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