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BOM코리아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수진이 백현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6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써니, 규현, 선데이, 제이, 최수진, 방진의, 백주희, 육현욱 등 배우들과 김재성 연출, 정헌재 안무가가 참석했다.

뮤지컬 배우 최수진은 백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최선을 다하겠다. 그저 연기일 뿐이다. 연습때는 안 했다. 무대에서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재성 연출은 "아무래도 키스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상황에 따라, 캐스트에 따라 수위가 다르게 준비돼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 역에는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EXO 백현이 캐스팅됐다.

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는 여배우이자 돈 락우드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 역은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발탁됐다.

이어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린 영화배우 리나 라몬트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6월 5일 개막했으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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