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 정글캣(Razer Junglecat)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애플 아이폰 전용 게임 컨트롤러 '레이저 정글캣'을 9일 출시했다.

레이저(Razer)는 아이폰용 게임 컨트롤러 '레이저 정글캣(Razer Junglecat)'은 아이폰 외형에 맞도록 컨트롤러의 디자인을 밀리미터 단위로 조정했다.

사용자가 원할 때만 사용하도록 슬라이드 디자인을 적용해 필요할 때만 컨트롤러를 꺼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정글캣은 A, X, B, Y로 구성된 감압식 버튼과 십자 방향키 그리고 범퍼버튼 등을 외부에 탑재해 화면을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께는 20mm로 아이폰에 부착한 채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버튼 기능 및 키 입력 감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가지의 프로필 설정을 저장해 원하는 게임에 맞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앱에서 컨트롤러와 호환되는 게임도 손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 레이저 정글캣(Razer Junglecat)

MFi 제품인 레이저 정글캣 모바일 게이밍 컨트롤러는 WWDC2014에서 공개된 애플 기기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예를 들어 게이밍 컨트롤러 포워딩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5, 아이폰5s와 결합된 레이저 정글캣을 대형 스크린의 애플 기기의 무선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정글캣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이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razerzone.com/gaming-controllers/razer-junglecat에서 확인.

호환 가능한 iOS용 어플리케이션은 http://www.razerzone.com/razer-junglecat-ios-companion-app 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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