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6월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매니저들이 팔뚝을 보고 야구 방망이 같다고 했다”고 묻자 백지영은 “결혼 후 6㎏이 쪘는데 살이 너무 안 빠져서 3주 동안 다이어트를 해 겨우 3㎏을 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수진과 김성령이 “어떻게 뺐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되게 힘들었다.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 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백지영은 이어 “이렇게 살이 쪄본 게 처음이다. 살찌기 전에는 겨드랑이 통풍이 잘 됐는데 살이 찌니까 팔 안쪽 살이랑 겨드랑이가 붙어 답답하고 찝찝하더라”고 털어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