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나는남자다'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나는 남자다'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6월12일 KBS 2TV '나는 남자다' 관계자에 의하면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이 확정됐으며 현재 방영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는 남자다’는 지난 4월 9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을 했다. 방송 당시 유재석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남자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라는 콘셉트와 방청객들의 활약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는 남자다’는 첫 방송부터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동시간대인 오후 11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1위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4.9%)와는 불과 0.8%P차에 불과하는 등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7월 말 편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