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김천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이 스마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바일앱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 앱을 통해 이용시민들은 ▲자료검색 ▲이용안내 ▲대출내역조회 ▲희망도서 신청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디지털자료실 좌석예약 ▲작은도서관 안내 ▲묻고답하기 등 일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자책 서비스는 3,700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할 수 있고, 실감나는 효과음과 더불어 전문성우가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이동 중에도 책을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 또한 동영상 강좌를 통해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강좌와 한자,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과정 등을 수강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 '김천시립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 한 후 최초 로그인 한번만 하면 그 후 자동로그인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바일앱 서비스가 도서관이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더 편리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바일 앱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나 전화(☎054-437-7801)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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