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에브리원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아기를 업은 모습이 화제다.

강인은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 녹화에 세 번째 연예인으로 합류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에서 2박3일 동안 한 가족이 돼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인은 홍대 게스트하우스 4인 가족의 든든한 삼촌으로 변신해 육아 전쟁에 나섰다. 데뷔 9년차 30대인 강인은 엄마, 아빠의 대화에서 실제로 결혼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한 강인은 아이들이 자신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2명의 조카를 돌보는 것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신만만한 강인을 믿기로 한 부모는 불안감을 안고 잠시 장을 보러 나갔고, 그 순간부터 강인의 처절한 육아 전쟁이 시작됐다.

강인은 포대기를 매는 법 조차 몰라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는 외국인 손님에게 손짓 발짓 써가며 도움을 요청했다. 외국인과 함께 포대기와 씨름 한판을 벌였다. 

강인의 육아 전쟁은 6월12일 밤 11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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