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살림의 신2'에서 여름철 '똑똑한 세탁법'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JTBC '살림의 신2'은 세탁기와 침대 매트리스를 새것처럼 사용하는 방법부터 간편하고 손쉽게 아웃도어 의류를 관리하는 방법, 또 여름철 골칫거리인 얼룩제거법까지 알찬 정보들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매일 가족이 입는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세탁기만 믿었다가는 오히려 옷이 지저분해지고 오염돼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 10년 동안 주부의 일손을 덜어주며 효자노릇을 해 온 통돌이 세탁기. 사용 기간에 비해 멀쩡하고 깨끗한 세탁기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게 사실.

하지만, 막상 세탁기 청소 전문가가 세탁기를 분해한 결과 세제 찌꺼기와 각종 곰팡이 등이 가득차 있어 놀라움을 안겨줬다. 내부에서 퍼져 나온 악취 때문에 녹화장이 초토화됐을 정도.

세탁기 청소 전문가는 "세탁기를 청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화장실 변기의 100배가 넘는 세균으로 인해 천식과 알레르기,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험천만한 세탁기 속 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초간단 청소 비법과 청소 전문가가 제안한 '세균 천국' 세탁기 청소법은 6월 11일(수) 저녁 6시 50분, JTBC '살림의 신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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