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뮤직팜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체리필터의 멤버 조유진이 4년 만에 컴백 소감을 밝혔다.

6월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체리필터는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조유진은 라이브 무대 고충에 대해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산에서 뱀 한 마리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라이브 무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조유진은 "계속 작업을 하다보니 일상적인 생활도 힘든 저질 체력이 됐다. 녹음과 마스터를 끝내고 체력 회복에 집중했다. 운동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난 사실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유진은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자주 서면 리듬이 유지돼 극복이 될 수 있는데 곡 작업만 계속 하다 보니까 저질 체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체리필터는 '안드로메다'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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