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동행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이하나가 5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월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재밌다는 한마디로 작품을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고교체서왕’ 선택 이유를 묻자 “5년동안 내게 작품 제의가 많지도 그렇다고 없지도 않았다”고 입을 였었다.

이어 이하나는 “그런데 ‘이 작품은 안하면 후회하겠다’라는 작품이 없었는데 ‘고교처세왕’은 놓치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년동안 뭐 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음악 열심히 만들었다”고 전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았다.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출연한다

앞서 이하나는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트리플'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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