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3년차 현영 남편 언급

[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

결혼 3년차 방송인 현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결혼 3년간 나와 함께 장을 본 적이 없는 남자”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식사를 다 차려놓고 ‘여보 식사하세요’라고 말해야만 식사를 한다”면서 자신의 남편을 가부장적인 남자라고 소개했다.

또 이날 특별한 관리 없이 살이 빠져 몸매를 유지 중이라는 현영의 말에 김원희는 “결혼 생활이 힘드냐“며 물었고, 현영은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한마디를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현영은 남편에 대해 “등근육만 봐도 설렌다”며 “남편 성격이 되게 좋다”고 밝히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지난 2013년 1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현영은 남편에 대해 “외국계 금융회사에 주식파트 쪽에서 일한다”며 “월급은 꼬박꼬박 잘 갖다 준다. 직함은 상무님”이라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현영은 “김용만 씨가 결혼식 왔다 가서 자기 닮았다고 했다. 눈만 닮았다. 살 빠졌을 때 남편 느낌이 주원이다”고 남편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결혼 3년차 현영의 솔직 토크는 12일 밤 11시15분 SBS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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