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셰프 (사진출처 = T스토어 캡쳐)
 
[코리아데일리 이두환 기자]
 
인기 앱 '오마이셰프'가 요리 재료를 배송·관리해주는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마이셰프는 요리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앱이다. 재료를 기준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살펴볼 수 있어 유용했지만 앱의 한계 때문에 없는 재료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10일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마이셰프는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장보기 서비스'는 앱에서 재료를 주문하면 유기농수축산물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택배가 도착하면 자동으로 '내 냉장고 속 재료'로 등록되어 레시피 추천 및 유효기간 알림 등 관리까지 해 준다.
 
오마이셰프 측은 "서울 등 대도시를 거점으로 오전에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저녁 식사 준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직배송을 목표로 하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셰프는 각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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