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도봉구청)

[코리아데일리 김도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월 15일(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대입 지원을 위한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2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실제 응시자 중 자신의 위치를 파악, 수능시험을 공략하기 위한 나름의 공부전략을 짤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이에 도봉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발빠르게 모의평가 끝난 직후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 강북청솔학원 입시전략연구소 박종수 소장 등 입시 전문가를 모시고,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2015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입시 지원 전략 및 모의고사 이후 공부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입시 전략자료집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입시설명회 보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학부모를 위해서 6월 18일 부터 3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 분석 등을 내용으로 '학부모 입시교실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이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학생들에게 꼭 맞는 입시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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