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이예준이 세 가지의 이별이야기 '이별 1,2,3'으로 돌아왔다.

6월10일 정오 발매 되는 이예준은 맥시 싱글 '이별 1,2,3'은 누구나 한 번 쯤은 해 본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여자들이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 이별을 받아들이고 치유해 가는 순간 그리고 이별을 이겨내고 추억하는 순간을 이예준의 방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노래 가사의 캘리그래피가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20대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어 노래 발매 전부터 발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별 1,2,3'은 ‘발라드 포텐녀’로 불리며 여성 발라드 솔로 디바의 계보를 잇고 있는 이예준과 감상 발라드 황제 윤민수의 조합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가 총 프로듀서를 맡고 코러스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이예준이 부르는 윤민수표 발라드'는 어떨지 기대를 낳고 있다.

윤민수는 "이예준이 '보이스 코리아2'에서 나의 애제자인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르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마치 신용재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가슴이 설렜다"며, 이번 이예준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을 한 것에 대해 큰 기대감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예준은 맥시싱글앨범 ‘이별1,2,3’을 통해 감성표현과 이별에 대한 꾸밈없는 가사, 그리고 이를 극대화 시켜주는 멜로디로 수많은 이들이 마치 본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사진출처=유니버설뮤직그룹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