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테이 트위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가수 테이(31·본명 김호경)가 10일 전역한다.

지난 2012년 9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테이는 군악대원으로 21개월 동안 복무했다. 테이는 6월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 제3군 사령부에서 병장 만기 전역한다.

테이는 이날 별다른 전역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을 치를 계획이다. 테이는 전역과 함께 현 소속사 플럭서스뮤직과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이는 지난 2011년 프로젝트 밴드 핸섬피플을 결성해 정규 1집 '아 유 핸섬(Are you Handsome)'을 발매했다. tvN '오페라스타', MBC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테이 전역 소식에 네티즌은 "테이 드디어 전역" "테이 빨리 복귀하길" "테이 전역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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