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삼척시청)

[코리아데일리]

삼척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국제관광전에는 국내외 5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2만명이 관람했다.

삼척시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2018 동계올림픽 관광 중심도시는 삼척' 이라는 홍보컨셉을 내세워 삼척에 산재한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관광통역원을 관광홍보 안내요원으로 배치하여 삼척홍보관을 운영하고 영상홍보물을 비롯해 삼척여행지도, 관광지 소개 리플릿, 9종류의 홍보물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삼척 2행시 짓기 및 관광퀴즈쇼를 열어 정답자에게 삼척의 대표 특산물인 벌꿀, 콩, 머루와인, 유리공예 등을 증정해 삼척을 집중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한국 축제박람회 참가 등 앞으로도 각 종 행사와 관광전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광도시 삼척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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