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조르당 아예우 (사진출처 = 위키백과)
 
[코리아데일리 정윤철 기자]
 
10일 대한민국 가나 평가전에서 조르당 아예우가 3골을 넣으면서 해트트릭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
 
해트트릭은 원래 크리킷 용어로 영국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 아웃시킨 투수를 칭찬하는 뜻에서 소속 클럽에서 새 모자(hat)를 증정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축구에서 해트트릭은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은 경우를 뜻한다. 세 골 이상 넣은 경우는 오버 해트트릭이라 칭한다. 6골을 넣을 경우 더블 해트트릭이라 말하기도 하며 7~8골은 오버 더블 헤트트릭, 거기다 9골은 트리플 해트트릭으로 불린다.
 
한편, 이날 평가전에서는 아예우의 해트트릭에 대한민국이 가나에 0-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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