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나 (사진출처=KBS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 정윤철 기자]

피파 랭킹 37위 가나는 실제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나 축구 대표팀은 6월1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가나 조던 아예우(3골)을 기안에 골을 허용해 0-4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대한민국 피파 랭킹은 57위로 가나는 지난 6월 5일 발표된 피파 랭킹 37위이다. 하지만 아사모아 기안, 설리 문타리, 케빈 보아텡 등을 앞세운 가나는 실제로 더 강했다.

가나는 전반 11분 조던 아예우(22), 전반 42분 기안, 후반 7분 또 다시 조던 아예우가 골을 허용하고 후반 종료 2분전 조던 아예우는 왼발 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해 0-4으로 대한민국을 이겼다.

한편 가나는 브라질 월드컵 G조에 속해 독일, 포르투갈, 미국을 상대하게 된다. '죽음의 G조'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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