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가나 축구대표팀 평가전 (사진출처 = 다음 스포츠 캡쳐)
 
[코리아데일리 오은정 기자]
 
'피파 A매치데이' 대한민국과 가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 진행중이다.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한국과 가나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중립지역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가나에 0-3으로 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전반 10분 가나의 조르당 아예우에게 골을 내준 후 43분 수비 6명이 2명을 막지 못하고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거기다 후반이 시작하고 8분 후 또다시 아예우에게 골을 허용하며 0-3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튀니지와의 평가전처럼 이날도 수비 조직력에 헛점을 드러내며 개선되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볼 점유율에서도 밀리며 공격진에서도 호흡이 잘 맞지 않아 마지막 평가전에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과 가나 평가전은 KBS 2TV, 인터넷으로는 다음 스포츠에서 중계하고 있다.
 
현재 후반 33분으로 0-3이 굳혀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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