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cj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개봉일이 화제다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개봉일이 7월 30일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과 같다.

6월 9일 영화 '명량'의 배급사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임진왜란 6년, 왕과 조정으로부터 버림받은 충신 이순신 장군의 고뇌에 찬 모습이 드러났다.

'명량-회오리바다'는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물이다.

'명량-회오리바다'는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류승룡이 일본군을 이끌고 나선 용병 장수 '구루지마'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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