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영동고속도로에 정차돼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8시28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새말IC 인근에서 갓길에 세워져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인천방면 146㎞지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최모(53)씨의 크라이슬러 닷지차량 아래부분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불로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씨의 차량 엔진룸 부분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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