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는 예비군 훈련의 모습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예비군이 9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훈련대상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등 네티즌이 주목을 하고 있다.

군대를 제대한 장년들의 예비군 적용대상훈련에는 휴일예비군훈련과 전국단위예비군훈련으로 구분되고 있다.

휴일예비군 적용훈련은 동미참훈련(출.퇴근), 향방기본훈련, 보충훈련으로 나눠진다. 예비군 자원과 훈련 가능부대를 고려해 수임군부대장 판단 하에 분기 또는 반기별 훈련부대를 지정하여 실시되고 있다.

휴일 훈련은 1개월 전에 공지해야 하며, 홍보활동을 통해 3일 전까지 신청을 받아 실시, 신청 후 미 참석자는 훈련차수에 포함된다.

1일(8시간) 훈련시에는 향방기본훈련, 향방작계 보충훈련, 8시간 미만인 예비군훈련 대상자가 신청한다.

또한, 휴일 동미참훈련은 동미참훈련 대상자 및 인터넷 훈련 신청 가능한 8시간 미만 훈련 대상자가 신청한다.

전국단위예비군훈련은 향방작계훈련의 작계지역 훈련, 소집점검 훈련, 동미참 입영 훈련을 제외한 전 교육 훈련에 적용한다.

훈련부대에서는 훈련일 1개월 이전에 훈련일정 계획을 공시하고 예비군은 인터넷으로 훈련실시 3일전까지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훈련실시 3일 전까지 예비군 대원이 직접 예비군중대를 방문하여 신청 시 확인 후 허용한다. 전국단위 예비군 훈련 신청 후 불참한 예비군은 소속 예비군 중대에서 훈련차수를 추가 적용한 행정처리를 해야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통해 미리 알아봐야 겠다” “예비군 전국단위훈련 시작된 듯” “예비군 몇 년차까지 해야하는 건지 원~” “예비군 훈련도 이젱 챙겨햐하네” “동 사무소에서 알라서 하는 거 아닌 가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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