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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석유시추공들을 보면 영화 재미 ‘만낏’
박지수 기자  |  daily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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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8  14: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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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한 장면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EBS에서 오후 2시15분6천 방영하는 아마겟돈은 500만년 전, 공룡의 천국이었던 지구에 떨어진 6마일짜리 운석은 지구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핵폭탄 1만개의 위력에 필적하는 충격파는 1조t의 먼지와 돌을 대기로 날려 보내 태양광선이 통과할 수 없는 먼지 막을 대기 중에 무려 1천 년간 형성하며 공룡을 비롯한 수많은 생물종을 멸종시켰다.

영화는 한때 현실이었던 대재앙을 벗어나기 위한 인류의 처절한 사투를 스펙터클하게 그려낸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전쟁 전문가나 과학자 혹은 정치가도 아닌 석유시추공들이다.

   
▲ 영화 포스터
영화의 내용은 평화롭던 지구에 대규모 유성우가 쏟아져 뉴욕시를 초토화시킨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이 현상을 분석하던 중 텍사스 크기의 초대형 운석이 다가오고 있으며 18일 후에 지구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 인류는 멸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세운 해결책은 단 한 가지, 운석에 핵폭탄을 심어 터트리는 것뿐이다. 결국 최고의 굴착 전문가 해리와 그의 동료들을 태운 2대의 우주 왕복선이 출발한다.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연료보급을 받던 중 연료가 유출되는 사고로 러시아 우주정거장은 대폭발을 일으키지만 두 척의 우주선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천신만고 끝에 운석의 영향권에 도달하지만 독립호는 운석에 착륙하던 중 추락하고, 자유호도 만신창이가 된 채 간신히 착륙에 성공한다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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