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박원순시장님 퇴근사진'이 화제다.
6월 4일 밤 10시 57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모습을 한 시민이 촬영해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제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 사진에서는 선거 전날까지 선거유세로 지친모습이 엿보였다. 그러면서도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은 인간미를 느끼게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 왜이리 눈물나죠?.. 아버지 같으신분이 필요한거겠죠?", "정말 가슴이 찡합니다", "왜이리 익숙한..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해뵐까요", "서울시민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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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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