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던킨도너츠가 5일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기념해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해피 도넛’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도넛 데이는 1938년 1차 세계대전 중 군인들이 도시를 지나갈 때 부녀자들이 거리로 나와 군인들에게 도넛을 주며 위로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풍습은 2009년부터 미국, 캐나다의 모든 도넛 판매점에서 도넛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발전되었다. 던킨도너츠는 2013년부터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해 현재 31개국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도넛 데이’에 제작된 해피 도넛은 카카오의 달콤한 맛과 도넛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1인당 1개씩 제공될 예정이다 (세트 음료 및 병음료 제외). 전국 던킨도너츠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6월 5일 단 하루간 진행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해피 도넛’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세계의 던킨도너츠와 동시에 글로벌 도넛 데이를 진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기념해 던킨의 다양한 음료와 해피 도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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