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sbs news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던 6세 소년과 7세 소녀를 승강기 안에서 흉기로 무차별 공격 살해한 범인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대니얼 세인트 휴버트(27)를 4일 밤(현지시간) 체포했으며 현재 구금 중이라고 밝히고 면회나 취재를 금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슈아 아비토, 마케일라 케이퍼스 두 어린이는 브루클린의 한 공공 주택단지에서 지난 1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휴버트에게 마구잡이로 공격을 당했다. 

한편 범인은 스테이크 용 나이프로 두 아이를 여러 차례 찔렀고 경찰은 범인이 몇 블럭 떨어진 장소에서 며칠 전에 10대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범인과 동일 인물인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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