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전라북도 군산시는 이달 5일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군산도시가스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름철 풍수해예방' 홍보물과 '화재대비 안전행동요령'등 재난안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하여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Safe Gunsan(안전한 군산) 선진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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