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용비어천가'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 유재석 용비어천가' 재방송 캡쳐)
 
[코리아데일리 지수진 기자]
 
'무한도전'의 '선택 2014'에서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유재석의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방영됐다. 특히 이번 방송분은 재방송이지만 미방영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비어천가는 본래 조선 세종이 지은 악장으로, 조선왕조의 건국을 노래한 서사시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유재석이 '당선자'가 되면서 앞으로의 '유재석 세상'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4일 MBC는 6.4 지방선거를 맞아 '무한도전' 재방송을 방영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지난달 17일 '선택 2014'에서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유재석의 다큐멘터리로, 본 방송에서는 방송되지 않았던 미방영분이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지난달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가수 유희열의 나레이션으로 유재석에 대한 주변 인물의 평가와 그가 방송에 입문한 후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영된 것으로 '당선자'의 모습을 그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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