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을 수상한 퀴아노 엘레인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근로자 가요제가 방영됐다.
 
4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방영됐다.
 
이번 가요제는 '제35회 근로자 가요제'로 지난 4월4일에 진행된 행사의 녹화방송이다. 지난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사고로 미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펀드매니저,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근로자가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수상자는 (주)대한조선의 오세형씨가 'Recondita Armonia'로 고용노동부장관상, 금상에는 삼성전자 직원 밴드 어쿠스틱브릿지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와 외국인 참가자 퀴아노 엘레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동반 입상했다.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www.workarts.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근로자 문학제 및 미술제 접수가 시작된다.
 
<사진출처 = 근로복지공단 블로그(comwel2009.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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