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6·4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낮 1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960만6071명이 참여해 전국 평균 23.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지방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22.6%, 부산 23.2%, 대구22.8%, 인천 21.1%, 광주 21.8%, 대전 21.1%, 울산 21.0%, 세종 27.2%, 경기도 21.5%, 강원도 28.6%, 충청북도 25.6%, 충청남도 25.1%, 전라북도 24.8%, 전라남도 28.5%, 경상북도 26.0%, 경상남도 24.2%, 제주특별자치도 30.3%로 제주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소로부터 투표함이 개표소로 도착하는대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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