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하는 한 유권자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에선 투표소 찾기와 투표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유권자가 투표 장소를 쉽게 찾도록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사전투표의 경우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했지만, 본 투표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찾아보는 것도 투표를 쉽게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어 검색창에 '내 투표소 찾기'를 입력한 후 뜬 칸에 이름, 성별, 주민등록번호 뒤 세 자리를 입력하면 확인 가능하다.

▲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포털사이트 측은 해당 서비스 이용에 대해 정보 저장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

소중한 한표 투표시간 및 투표소 찾기로 6월 4일 투표하세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중한 한표 투표시간 및 투표소 찾기로 6월 4일 투표하세요, 포털에서 간단하게 검색이 가능하네.”, “소중한 한표 투표시간 및 투표소 찾기로 6월 4일 투표하세요, 투표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잊지 말자.”, “소중한 한 표 투표시간 및 투표소 찾기로 6월 4일 투표하세요, 누구를 뽑을까 아직도 고민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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