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주연 기자]
웹툰 '내부자들'이 영화화되면서 원작 웹툰 '내부자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작인 웹툰 '내부자들'은 이미 영화화돼 파란을 일으킨 '이끼'를 시작으로 '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를 냈던 윤태호의 정치 웹툰이다.
'내부자들'은 한국 사회의 정치, 경제, 언론, 검찰, 경찰 등 한국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들 깊숙이 자리 잡은 내부자들을 다룬 작품이다.
1위 보수신문의 논설위원 이강희, 존재감 없는 3선 의원 김석우, 이강희 논설위원과 오랜 공생관계를 이어가는 조폭 안상구, 종로경찰서 정보과 형사 최동희, 정의감 넘치는 프리랜서 다큐 사진작가 이상업 등 군상들을 통해 한국 정치를 되돌아본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이병헌과 조승우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 맡으며, 이병헌은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조승우는 검사 우장훈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내부자들'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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