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에도 시작하는 1박2일 (사진=KBS)

[코리아데일리 이유경 기자]

KBS 총파업 여파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이 결국 취소됐다.

6월3일 '1박2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일, 7일로 예정돼 있던 녹화가 KBS 양대 노조 파업 여파로 취소됐다.

KBS 본부(새노조)와 KBS 노동조합(제1노조) 측은 지난 5월 29일 오전 5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해피선데이' 서수민CP와 '1박2일' 유호진PD 등 제작진 대부분이 조합원으로 파업에 참여 중이다.

'1박2일' 출연자 관계자는 "일단 13일로 녹화가 미뤄졌으나 녹화가 이뤄질 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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