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김경진의 연인, 양해림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렌즈 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MBC '기분좋은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 방송에서 공개된 렌틸콩(렌즈콩)에 대해 소개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뜰고 있다.

방송사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95kg에 달했지만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결과 무려 12kg 감량된 83kg을 기록했다는 것.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 렌즈 콩
이처럼 주목받는 렌즈콩(Lens Culinaris)은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일년생 콩과 식물이다. 양면이 볼록한 렌즈모양의 콩으로 렌즈콩 이라고도 하며 식용이다.

렌틸콩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예부터 주요 식량으로 중요했던 식물이다.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서반구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씨는 주로 수프로 이용되고, 식물체는 사료용으로 사용된다. 단백질, 비타민 B, 철, 인의 중요한 공급원인 것이 특히 비만에 좋은 것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한편 렌틸콩은 약 키가 약 40cm정도로 자라며 씨앗은 콩깍지 안에 있으며 보통 한 깍지에 두 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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