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축구계의 우상 펠레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해외매체 블리쳐리포트에 따르면 축구 황제 펠레의 아들 에딩요가 3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마약 밀거래를 통해 돈을 벌고 불법으로 세탁하여 브라질 법원으로부터 3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이다.

에딩요는 지난 1990년에 펠레가 선수생활을 했던 브라질 산투스 클럽에서 골키퍼로 활동을 했었고 1999년에는 은퇴후 골키퍼 담당 코치를 맡았다고 한다. 에딩요는 지난 2005년 마약 밀거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한편 그는 마약을 샀지만 마약상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고 한다.

▲ 축구 황제 펠레는 아들의 징역형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진출처=블리쳐리포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