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색깔의 7인 캐릭터..빵빵한 캐스팅

[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

영화 '신의 한수' 2차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6월 2일 영화 ‘신의 한 수’의 2차 예고편은 각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액션쾌감으로 2014년 여름, 한국영화의 한 수가 될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의 출연진은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태석’(정우성 분)과 ‘살수’(이범수 분)를 중심으로 7인 캐릭터의 성격과 역할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교도소에서의 ‘일대다수 액션’, 이범수의 ‘단검 액션’, 냉동창고에서의 ‘얼음 액션’, 바둑판의 흰돌과 흑돌을 떠올리게 하는 ‘태석’과 ‘살수’의 ‘수트 액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는 정우성의 일명 ‘CG같은 얼음 근육’ 또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정우성의 눈빛 하나 만으로 가히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던 1차 포스터에 이어, 2차 포스터도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신의 한수’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신의 한 수' 2차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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