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한국조폐공사 채용 (사진출처 =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데일리 최혜경 기자]
 
한국조폐공사 채용이 막바지에 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3일까지 '2014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특히 공사 최초 '스펙초월' 전형을 도입한다. 스펙을 보지 않는 분야는 영업과 홍보, 사회공헌 분야다. 이들 분야의 경우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 관련 요소 일체를 기재하지 않고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일반 전형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재무, 일반기술, 전산, 화공, 디자인, 조소 등 7개 분야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 층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규 채용되는 직원은 대전 본사, 경북 경산, 충남 부여에 배치되며 5개월 동안 청년인턴기간 수료 후 업무성적 등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90% 내외)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직원에게 다양한 복지혜택도 준다. 무주택 직원에 주택자금지원, 사택 및 합숙소 운영,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 한국조폐공사 채용 입사지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일까지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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