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는 탄산수 시음장 모습

[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생수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은 탄산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일석이조로 제조기까지 집에 두고 마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출산을 2주 앞둔 산모 가정에서는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는 집이 많다 그 이유는 물도 먹기 힘들 정도로 입덧이 심했는데, 탄산수로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어떤 가정에서는 밥을 할 때도 탄산수를 쓴다 그 이유는 미네랄 성분이 많아, 밥이 더 찰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탄산수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갈증을 풀어주면서도 탄산음료와 달리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웰빙형 마실거리로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

4년 전만 해도 불과 75억 원 수준이었던 국내 탄산수 시장은 해마다 30%씩 성장해, 올해는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일반 가정에서는 웰빙 바람을 타고 탄산수가 생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을 받아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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