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홀 사진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싱크홀은 지하수가 사라질 경우 지반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뭄이나 지하수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싱크홀 발생률이 높아져 다른 지역도 경각심이 일고 있는 정도로 초근에 급상승하고 있는 재해다.

이런 싱크홀이 최근 과테말라에서 생겨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커뮤니티에 ‘과테말라 싱크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올라오면서 화제가되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지난 2010년 6월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발생한 싱크홀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과테말라시티 도심 한복판에 지름 30m, 깊이 60m의 싱크홀이 생겨 건물 4채가 빨려 들어갔다. 사망자는 건물 경비원 한사람뿐이었다.

과테말라시티에서는 2007년 4월에도 깊이 100m 싱크홀이 발생해 건물 20여채가 빨려 들어가고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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