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데일리메일에 갑작스런 폭우로 홀딱 젖은 올빼미가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영국 요크셔 북부 틱슨데일에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로버트 퓰러는 집 마당에 있는 느릅나무에서 올빼미를 촬영하였다.
그는 자주 느릅나무에 오는 올빼미 부부를 위해 둥지를 만들었고 6주전에는 예쁜 새끼 4마리도 태어났다고 한다.
최근 갑작스런 폭우에 올빼들이들 흠뻑 젖은 모습을 보게 되어 사진작가의 본연의 직업을 발휘한 것이다.
한편 큰 폭우가 내리는 날이면 올빼미들이 가진 솜털이 물을 흡수해 무거워서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어서 사진작가는 비가오는 날이면 뒷마당을 유심히 더욱 지켜본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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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옥 기자
(yuy@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