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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곤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네 그 내용을 보니 ‘헉’
박지수 기자  |  daily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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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1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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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영웅 드래곤 라이더의 무용담을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 '에라곤'이 1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에라곤'은 22세의 천재작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가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산 3부작' 시리즈의 첫번째로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를 잇는 초대형 판타지 영화로 개봉 당시 관심을 모았다.

1억2000만 달러(약 1116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슬로바키아, 헝가리, 캐나다의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담은 이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퍼펙트 스톰' '마스터 앤드 커맨더' 등을 통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시각효과의 귀재로 불리는 스테판 팽마이어가 메가폰을 잡았다.

또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대거 투입돼 화려한 영상을 구성했다.

'에라곤'의 에드 스펠리어스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대체로 단순하다. 드래곤 라이더의 보호로 평화롭던 도시 알러게이자는 포악하고 권력의 욕망을 가진 드래곤 라이더 갈버토릭스(존 말코비치)에 의해 혼란에 빠진다. 우연히 드래곤의 알을 손에 넣은 평범한 청년 에라곤(에드 스펠리어스)은 알에서 깬 드래곤 사피아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악의 무리를 물리친다.

단선적인 이야기 구성과 그런데로 화려한 화면은 영화에 몰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으로 너무 높아진 판타지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영화를 보는 내내 국내 인기 드라마 '주몽'을 연상시키는 인물과 이야기 구조가 묘한 대조를 이뤄 주목을 받았다.

영화의 스토리는 영화는 작은 시골 마을의 ‘에라곤’이라는 이름의 한 소년이 숲 속에서 빛나는 푸른 돌을 손에 넣으며 시작된다.

그것은 전설속의 드래곤 전사들을 불러들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용의‘알’이다. 알을 깨고 나온 용과 텔레파시로 교감할 수 있는 에라곤은 ‘브롬’이라는 노인으로부터 불을 내뿜는 용을 타고 싸우는 ‘전설의 드래곤 라이더’에 대해 듣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라진 전설 속의 드래곤 전사들을 잇는 드래곤 라이더가 된 에라곤은 이제 그들의 제국을 구해내거나 파괴해야만 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게 되며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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