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조지 클루니와 약혼녀 변호사인 아말 알라무딘이 오는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의 뉴스지 피메일퍼스트는 이들 커플이 약 4개월 후인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아말은 조지 클루니 소유의 이탈리아 코모호수 별장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은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세기의 결혼식이다” “정말 환상의 뿌가 탄생하네”“두 사람다 ㅂ행복하길” “완전 대박이다 나이차를 극복한 이들 부부의 결혼 생활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아말 알라무딘의 한 측근은 영국 '헬로!' 매거진을 통해 "9월 12일이 이들이 목표로 정한 날이다. 모두들 두사람이 조지의 아름다운 집이 있는 코모 호수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 말은 이곳이 너무 공개적인 장소라고 느껴 둘은 사진기자들을 통제할 수 있는 좀 더 작은 이탈리아 마을을 결혼장소로 찾고있다"고 말했다.

커플은 식후 아말의 고향과 집이 있는 레바논과 런던서 파티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조지의 절친인 맷 데이먼이 신랑 들러리를 서고, 브래드 피트와 파트너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U2 리더인 보노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조지는 최근 아말과 해외 인기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를 촬영한 영국 남서쪽의 서레이 지방에 있는 하이클리어城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다녀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도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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