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도에서 뇌성마비 학생을 폭행하고있는 경비원.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한 학교 경비원이 신입생으로 들어온 뇌성마비 장애인 학생을 폭행하여 논란을 사고있다고 보도했다.
 

▲ 23살의 경비원은 학교로부터 해고당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 프란시스코 마르티네즈(17)는 휠체어에 탄 채 경비원 마르쉘 미첼은 구타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휠체어까지 들어올려 학생을 쓰러트렸고 다른 경비원이 와서 그를 제지 했다고 한다.

이 영상은 학교 복도에 설치된 카메라로 모두 촬영되었다고 한다.

경비원이 학생을 폭행한 이유는 다음 수업으로 이동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강압적으로 옮기려 했으나 뇌성마비인 학생이 경비원에게 침을 뱉어 폭행에 화근이 되었다고 한다.

▲ 17살의 뇌성마비 학생은 폭행으로 인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잔인하게 폭행을 한 경비원은 해고가 되었고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 다른 경비원들이 복도에서 일어난 폭행을 제지하러 달려가고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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