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한 장면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대니 맥브라이드(타데우스), 제임스 프랭코(파비우스), 나탈리 포트만,주연의 영화 유어 하이니스는 용감한 기사와 사악한 마법사, 아름다운 아가씨와 마법의 예언이 존재하는 중세의 어느 시대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나오는 왕국에는 용감하고 지혜로우며 뛰어난 용모를 지닌 파비우스 왕자와 사고뭉치에 여자를 밝히는 뚱보 타데우스 왕자가 바로 그 주인공.

난쟁이 왕국과의 교류 원정을 떠난 타데우스 왕자는 난쟁이 왕국의 왕비를 희롱해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오고, 파비우스 왕자는 사악한 마법사 리자의 괴물을 물리치고 무질서의 탑에 갇혀있던 여인 벨라도라를 구출해온다.

파비우스와 벨라도라는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순간, 사악한 리자가 나타나 벨라도라를 납치해 간다. 리자는 두 달이 만나는 날 벨라도라를 범하고 가장 강력한 용을 낳아 세상을 공포로 지배하려는 야욕을 꿈꾸고 있다. 결국 파비우스 왕자와 그를 따르는 엘리트 기사단,

그리고 타데우스 왕자와 그의 시종 코트니는 벨라도라를 구하는 여정을 떠난다. 엘리트 기사단의 배신으로 위험에 빠졌던 두 왕자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리자를 물리칠 수 있는 마법의 검을 구하기 위해 멀디스 달튼으로 향하는 도중, 아름다운 여전사 이자벨을 만나게되는데…

이 영화는 개봉당시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받고 있는 코믹물 유어 하이니스 영화다.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의 유어 하이니스는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왕자가 사랑에 빠져 개과천선한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출연 배우가 인가 상증 숭인 스파이더맨, 127시간의 제임스 프랑코, 상대역에 나탈리 포트만,
코믹 전문 배우 대니 맥브라이드 등이 출연해 주목 받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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